https://cafe.naver.com/makerfac/138059이 글은 오픈크리에이터즈 네이버카페의 「프로슈머」님의 후기를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슈머입니다.오늘은 서울에 비가 많이오네요^^오랫만에 빗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저희집 베란다에는이제는 잘 쓰지 않는수공구들이 널려있습니다..3D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이런저런잡스러운 수공구들이 늘어만가지요 ㅎㅎ큰 공구함에 정리를 하려고, 공구함을 검색해봤지만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살까말까 망설이게 됩니다.그래서~! 3D프린터로 공구함을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씽기버스에 찾아보면 바로 나올겁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4786176이 파일을 씽기버스에서 찾게도었고, 그 중 가장 큰 사이즈를 A22C로 출력을 해봅니다.출력시간은 30시간정도 걸린 것 같고, 볼트와 너트는 다행히 프루사 mk3s 조립하면서 남은게 있어서. 그것을 사용 했습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모서리 부분이 살짝 들뜨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출력 되네요,필라멘트는 i21 검정색 사용했습니다. 거미줄은 라이터로 싹 업애주고, 볼트와 나일론 너트로 채결을 해줍니다.마치 펠리컨 케이스 느낌도나고 견고하니 좋습니다.열고 닫을때 큰 힘은 안필요 하지만, 뒤집어도 뚜껑이 열리지 않으니 좋네요.그리고 제가 90kg 좀 안나가는데 오른발로 올라가보니 부러지지도 않네요. ( 깨질까바 금방 내려왔어요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