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매일 같은 시간에 퇴근해서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을 꿈꾸는 사람들이정말 많은데요.누구는 휴식을 즐기고누구는 문화생활을 즐기고누구는 자기개발에 집중합니다.오늘은 퇴근 후 다양한 취미생활 중에서도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실제로 3D프린팅을 설계부터 출력까지 진행하면서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메이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때 가슴속에서 뭔가 강하게 끓어오르는 감정에바로 3D프린터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봤습니다.3D프린팅 기술은 특허가 풀려이렇게 상용화 된 지 5년 정도 밖에 안됐죠.맨 처음 TV프로그램을 보고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었지만말도 안 되는 가격 때문에 우선 3D 도면 설계부터공부하면서 3D프린터가 대중화되길 기다렸습니다.그 결과 지금처럼 수월하게취미와 업무, 육아까지 다양한 곳에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D프린터는 상상하는 물건을바로 뚝딱하고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에요.저 역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3D프린팅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공부를 하다 보니, 3D프린터는 어디까지나제가 원하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기계이지만능 도라에몽 상자가 아니었어요.하지만 3D 도면을 짜는 방법을 익히고3D 드로잉 실력까지 투자해서 배운다면더 이상 잡다한 물건을 사러생활용품점에 갈 일은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단순 호기심으로 원하는 물건을바로 만들어주겠지?라는 기대감만 가지고3D프린터를 구매하신다면,아쉬움이 생기실 수도 있어요. 건축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저는과거 도면을 손으로 그렸었지만,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들로건축에 쓰이는 자재와 건축물의 도안을완벽하게 뽑아 내기 위해서업무에 적용해봤습니다.3D프린팅 기술을 이제는 어느 정도 익혀회사에 적용하여, 일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건축 도면만 보던 동료들도실제 완성된 모형인 건축물을 보여주면요즘은 이게 더 보기 편하다고 하기도 해요.기본 설계도를 보는 일하는 직원들은크게 문제가 안되는 의사소통이었지만간혹 배치도,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투시도, 조감도까지 다 설명할 필요 없이3D 모델을 보여주면 모두 이해가 쉽기 때문에시간이나 의사소통 문제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좋아요. 3D프린터는 이처럼저 개인의 즐거움도 채워주고,자녀들이 필요하다는 물건도 만들어주면서함께 재밌는 놀이도 즐길 수 있고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다양한 활용도가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이제 방 한 켠의 공간은 제 작업 공간이자놀이터이자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궁금증이 생기고도전해보고 싶은 건 다 만들어 볼 것입니다.저처럼 많은 직장인들도3D프린터로 심심함과 스트레스,어려운 육아에 적극 활용해보면서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보세요.